35℃에 이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철도차량 운전실 내부 온도가 30℃를 웃돌아 기관사의 애로사항이 많았었다. 기관차 운전실은 상판의 복사열 때문에 냉방기를 연속 가동해도 실내온도는 31℃, 천정온도는 46℃에 이르렀다.
현장조사 및 실험결과 기존 운전실 상판의 흑색·적색 도색을 흰색 페인트로 대체하자 흰색이 태양복사열을 차단해 실내 온도가 4℃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춘수 코레일 전북지사 일반차량팀장은 “간단한 아이디어 시행을 통해 운전실 내부 온도를 30℃에서 26℃로 4℃ 떨어뜨릴 수 있었다”며 “이 제안을 확대 시행해 기관사 애로사항 해결과 유지보수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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