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횡성군과 지역개발사업 기본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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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08-07-30 14:49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개발공사(사장 박세훈)는 30일 오전 11시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박세훈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할지역내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을 수행함에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과 상호 적극적인 행정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횡성군의 추진사업 중인 우천 제2농공단지, 우천 일반산업단지, 둔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양 기관은 보다 좋은 기업입지 환경과 안정적인 택지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동해 송정, 원주 부론, 횡성 둔내, 삼척 방재, 동해 추암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으며, 다양한 사업시행 역량을 바탕으로 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훈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횡성군이 지향해온 ‘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하여 강원도개발공사는 사업의 추진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관계법령 및 규정에 정하여진 바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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