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룰라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리더십 강의 ‘달려라 하니 이진주 화백편’
단순히 즐기기 위한 어린이 뮤지컬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어린이들의 감성을 개발하고 꿈을 키워주는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데룰라>에서 ‘공연도 보고 강연도 들을 수 있는’미니 강연회 행사를 마련한다.
공연 관람 후 공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어린이의 리더십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 문화리더십’미니강연이 매주 공연과 만난다.
명품 가족뮤지컬 <신데룰라>에서는 매주 한번씩 명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유익한 미니 강연회를 마련한다.
첫번째 강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화‘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화백을 초청하여 ‘어린이들이여 꿈을 가져라!’ 라는 주제로‘신데룰라’와 ‘하니’의 꿈과 열정을 비교하며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한번씩 공연 후 만들어지는 미니 강연회에는 어린이 문화리더십 전문강사, 어린이 뮤지컬 작가 등 어린이들의 ‘감성개발’을 통한 어린이들의‘리더십’을 키우는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미니 강연회를 이어간다.
이 강연회를 기획한 제작감독 윤성진씨는 신데룰라 공연중 노리하리마을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인가요?’하는 질문을 하는데 어린이들이 꿀먹은 벙어리처럼 ‘꿈’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한참만에야 옆에 앉은 어머니가 ‘커서 뭐가될거냐고’라는 이야기를 할때서야 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린이들에게 ‘꿈’에 대해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다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첫번째 강연을 통해서 어린이들은‘신데룰라’의 ‘꿈’과 ‘하니’의 ‘꿈’을 비교해주시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왜 우리에게 ‘꿈’이 필요하고 ‘꿈’을 꾸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져 갈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변화해가는 환경 속에서‘지식’보다 ‘감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주도해가는 리더십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 하니는 누구인가?
[달려라 하니]는 여중 1년생인 하니가 홍두깨 코치의 지도로 육상을 통해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해 가는 이야기이고, [천방지축 하니]는 운동에 만능인 하니가 자신이 버려진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성격이 비뚤어지지만, 양아버지 홍두깨와 체조 코치인 코뿔소 선생님의 지도로 밝은 성격을 되찾고 체조 선수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2. 신데룰라는 누구인가?
2008년 현대판 신데룰라는 행복한 재혼가정에서 살아가는 씩씩하고 당찬 소녀의 이야기이다. 비록 새 어머니와 새 언니들과 살아가지만, 새로운 가정의 행복을 느끼며 씩씩한 소녀로 발명왕의 꿈을 안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왕자님의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소녀가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꿈과 사랑’도 모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소녀다.
이 두 이야기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의 도움보다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과 자신의‘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니의 작가 이진주화백의 ‘하니’를 만들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꿈’과 ‘리더십’에 관해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과 무대위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방학 특별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강연회 정보]
강연회 시간: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4시 공연 관람 후
강사 선생님: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화백님
강연회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2호선 신촌역 6번 출구)
관람 인원: 공연을 본 초등학생 어린이 관객 200여명 무료참가.
강의시간: 공연관람 후 5시30분부터 약 30분내외
참석 VIP: 강지원 변호사
쇼앤라이프 개요
(주)쇼앤라이프는 창작뮤지컬을 기반으로 뮤지컬 제작 및 기획, 공연장 임대사업, 공연매니지먼트, 공연아카데미 운영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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