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말 문화예술학교’ 운영
울산시는 울산의 대표 축제인 처용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주말 문화예술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8월 1일, 8일, 15일 오후 7시~8시30분 ‘해설 있는 콘서트’를 중구 성남동 차 없는 거리(KT무대)에서, 8월 2일, 9일, 16일 오후 4시~ 6시 ‘심층강의’를 재즈라이브클럽 비밥에서 각각 실시한다.
해설 있는 콘서트는 1시간 30분, 심층강의는 2시간 진행된다.
세부 내용을 보면 1주차(8월 1일, 2일)에서는 ‘브라질 보사노바 밴드 ‘더블 레인보우’가 선보이고 ‘브라질의 보사노바와 남미 음악과 문화’ 등이 강의된다.
2주차(8월 8일, 9일)에서는 ‘라틴 살사 밴드 ‘라 이슬라 보니타’와 ‘쿠바 음악과 문화’, 3주차에서는 탱고밴드 ‘라 벤타나’와 ‘2008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팀 해설 등이 마련된다.
강사진은 CBS방송 심영보 음악전문 PD, 김제홍 음악 칼럼니스트, 이정헌 처용문화제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 감독 등이 참여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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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문화예술과 052-229-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