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이 하루에 3번 생산·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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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8-07-31 09:51
서울--(뉴스와이어)--훼미리마트는 이달 24일부터 유효기간이 짧은 삼각김밥, 김밥 등 신선식품의 생산·배송시스템을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1일 3회 생산·배송은 수도권지역 점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대해 고객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고객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또한, 훼미리마트의 신선식품 생산과 배송이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됨으로써 고객에게 판매되는 시간이 현행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되어, 고객은 아침, 점심, 저녁 때마다 갓 만들어진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고객에게 안전한 식품으로 더욱 신뢰가 높아지면서 시스템 도입 후 해당 상품의 판매가 전월 동기간대비 40%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선진국인 일본의 경우에도 90년대 초 일3배송 체계 도입 후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도시락 및 김밥 등이 한끼 식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훼미리마트 이용상 일배식품팀장은“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식품안전과 품질유지를 위해 생산 및 배송 시스템을 개선하게 되엇다”며 “편의점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훼미리마트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배송차량의 온도변화를 본사에서 관리할 수 있는 CVO(Comercial Vehicle Operation) 시스템과 유통기한 경과 상품의 판매를 원천적으로 막는 TIME-PLU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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