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봉화군 폭우 피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전달
봉화군은 지난 금요일 새벽부터 내린 국지성 게릴라 폭우로 5개 마을 190가구가 침수 되어 약 400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또한 도로 7곳이 낙석과 침수 등으로 통제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전달한 긴급구호키트는 올해 6월, 월드비전과 함께 제작한 것으로 수건, 화장지, 캔 음식 등 재난 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SK텔레콤 동부마케팅본부 및 동부네트웍본부는 봉화군 재해복구 상황실과 협의를 통해 재해복구 현장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 날 수해현장을 찾은 SK 텔레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며 “하루 속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청 안상웅 담당자는 “수해가 나자마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오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진심이 담긴 온정 덕분에 더욱 복구에 대한 의지가 생긴다”고 소감을 말했다.
SK텔레콤은 전사적으로 53개 실/본부에서 각각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지역과 업무특성을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SK그룹 차원에서 매년마다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해 오고 있으며, SK그룹의 긴급구호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계열사 지역네트웍에 있는 상황실을 통해 재난 상황을 파악한 후 재난 구호품 전달 및 자원봉사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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