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한국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 혼화제 공급 수주
바스프건설화학코리아의 구자균 대표는 “바스프가 인천공항철도사업의 혼화제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바스프의 고성능 혼화제가 이번 건설 사업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내를 연결하게 될 공항철도는 총 연장 61km로 사업이 종료되는 2011년 말까지 10개소의 정거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철도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자랑하며, 이러한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바스프는 터널라이닝 및 정거장 시설 공사에 아래의 제품을 포함하는 고객맞춤 배합설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 GLENIUM? C301은 고성능 콘크리트혼화제로 배치플랜트와 현장타설에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인천공항철도공사 건설사업에서는 콘크리트를 운송해서 타설하는데 3시간 이상이 소요돼 콘크리트의 작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GLENIUM? C301를 사용할 경우, 콘크리트의 유동성을 쉽게 유지할 수 있어 보다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로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연장시킬 수 있다.
· RHEOMAC? 358는 증점성 혼화제로 SCC(Self Compacting Concrete)기술의 주요 구성요소로 분류된다. SCC기술은 진동이 필요 없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 현재 주목 받고 있다. SCC기술을 사용함에 따라 터널 공사에서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건설 소음이 최소화 될 수 있으며, 작업의 안전도 또한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SCC 기술은 펌핑 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며, 타설 시간도 단축해줘 더욱 균일한 콘크리트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SCC기술은 결론적으로 건설 안전도, 효율성 및 내구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
구 대표는 “바스프의 혁신적인 제품을 사용함에 따라 국내 철도 역사상 최초로 SCC 기술이 적용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혁신을 향한 바스프의 지속적인 노력과 최첨단 혼화제 기술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바스프는 국내 건설 화학분야에서 신뢰받고 있는 공급업체로서, 1985년부터 국내 시장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성에 위치한 바스프의 생산 시설 및 기술 서비스 센터에서 지역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포뮬레이션 또한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sf-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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