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전국어린이 그림ㆍ글잔치 우수작 전시회 개최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5월에 전국 시군단위에서 열린 “2008년 농촌사랑 전국어린이 그림ㆍ글잔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들로, 그림 32점을 비롯하여 동시와 산문 등 총 50여점이다.
“전국어린이 그림ㆍ글잔치”는 농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어린이 그림ㆍ글 대회로, 어린이들에게 문예창작활동 기회와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은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어린이 그림ㆍ글 대회다.
금년 대회에는 전국에서 그림ㆍ동시ㆍ산문 3부문에 총 13,73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특상 3명과 대상 3명, 금상 18명, 은상 35명, 동상 171명, 장려상 319명 등 총 54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상을 받은 인천 부현초등학교 강명훈(그림부문, 5학년) 어린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경남 위청초등학교 공평안(동시, 4학년) 어린이와 제주 조천초등학교 한지인(산문, 6학년) 어린이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부상으로는 특상과 대상에는 해외문화체험, 금상과 은상에는 장학금 각 20만원과 10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전시회가 개최되는 농업박물관은 2천여 점의 재래 농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농업전문박물관으로,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종합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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