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가 풍부한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에 경제협력사절단 파견
* 사절단 구성 : 단장(지식경제부 장관), 정부(국토부 이재균 차관 등 5개 부처, 15명) 민간(31개사, 50여명)
이 장관은 투르크 대통령이 제안하여 구성될 예정으로 있는 한-투르크 경제협력위의 한국측 의장 자격으로 투르크를 최초 공식 방문
금번 사절단은 총리 중앙아 순방 시(5.9~20) 논의된 경제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투르크 측과 협의·조율하여 성과사업을 조기 도출할 목적으로 파견
이 장관 일행은 8.4(월)에는 투르크 측의 3대 경협 사업 후보지역인 투르크멘바쉬를 방문하여 항만, 아와자 관광특구, 투르크 정유공장 등을 시찰,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8.5(화)에는 대통령 예방, 석유가스부, 건설/교통부 등 7개 정부부처 및 건설, 섬유, 시멘트 등 SOC·제조업 관련 분야의 對투측 관계자와 연쇄 면담 예정
투르크메니스탄은 CIS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천연가스 매장량 2위의 유망한 자원부국임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정치 환경으로 인해 외국 자원개발업계의 진출이 부진했으나,
* 확인매장량(2006 BP통계) : 원유 약5억배럴, 가스 약102.4 tcf(세계12위)
최근 유·가스 자원 매장이 유망한 미탐사 지역 개발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 건설 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 중
금번 사절단 파견의 활동을 통해 자원개발 및 도로, 항만, 플랜트 건설 등 SOC와 기타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산업 전반의 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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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유전개발과 윤제민 사무관, 진성규 주무관 (2110-5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