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소유통물류센터, 소규모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정보 전산망 구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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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11:08

전주--(뉴스와이어)--전주중소유통물류센터는 전북도와 전주시의 지원으로 총 7억원(지방비 6억, 자체 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동에 소재한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와 동네 중소마트 소매점을 연결하는『정보화시스템 (POS)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P. O. S(Point of Sales)
대형 할인매장과 편의점이 확산되어 가면서 갈수록 지역의 동네슈퍼와 같은 중소유통 소매점은 위축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중소유통업계의 경영난을 극복토록 도와주고자, 저렴한 물류조달을 통해 중소유통 소매점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중소유통 물류유통센터를 작년 7월에 준공하여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대효과는 첫째 전산화·정보화를 통해 공동구매 기능이 강화되어 물류비 절감을 더욱 촉진시키게 되는 바, 기본적으로 소매점의 구매기능 제고를 위한 공동물류센터 개설로 유통단계가 축소됨으로써 물류비가 그만큼 절감하게 되는데 여기에 정보화를 통해 공동구매 주문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해 짐으로써 인력과 구매능력이 떨어지는 소상인의 가격경쟁력을 높여준다.

둘째는 조직화된 판매정보관리체계 구축으로 소매점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양하게 된다.

소매점별로 판매실적, 재고관리, 입출고관리 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산화 처리됨으로 각 점포별로 불필요한 재고를 줄이고 신속한 주문과 배송 등 입출고관리가 가능해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사항
- POS설치 대상업소 선정(200개소) : 2008. 4월
- POS구축 사업자 계약(중앙정보시스템) : 2008. 6월
※ 현재 추진실적 50개소 설치완료
- 중앙서버 및 홈페이지 구축 : 2008. 9월
- 중앙서버와 각 POS간 네트웍크 구축 완료예정 : 2008. 12월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