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CO2 @ C40 SEOUL’ 지구 환경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절약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C40 제3차 정상회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C40 제3차 정상회의 대학생 홍보 사절단」 발대식이 8월 1일 11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홍보 사절단에 위촉되는 대학생들은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이하 대자연) 소속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며 여름 방학기간 중 뉴욕, 파리, 베를린 등 7개 해외도시를 방문 ‘서울 C40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해당도시들의 기후변화대응 Best Practice를 파악하고 대학생들과 환경,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방학에도 해외 C40 정상회의 초청 도시들을 방문, 기후변화 대응 관련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STOP CO2 @ C40 SEOUL」 퍼포먼스도 열려

발대식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상징하는 「STOP CO2 @ C40 SEOUL」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발대식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퍼포먼스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어졌다.

아울러, 식전 행사로서 대자연이 준비한 ‘CO2 STOP’의 환경노래와 ‘지구 병원에 가다’라는 제목의 환경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C40 기후리더십 그룹(C40 Climate Leadership Group)은 세계 온실가스의 80%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5년 발족된 세계 대도시 협의체로, 런던, 뉴욕, 파리 등 40개 회원도시와 13개 준회원도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5년 런던, 2007년 뉴욕에 이어 서울이 2009년 제3차 정상회의를 유치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맑은환경본부 C40총회담당관 윤영철 02-2115-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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