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정확, 알기쉬운 서울시 식품안전정보홈페이지 개편
기존 가공식품 위주의 부적합식품 단순정보 제공기능에서 농·수·축산물의 안전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식품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보이는 부적합 식품에서 보이지 않는 유해잔류물질 정보까지 제공하며, 안전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는 유익한 식탁정보를 알기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하였다.
특히, ‘부적합식품’에 대해서는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통해 동시동보(同時洞報)로 3,000여 식품판매업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신속히 제공되며, 앞으로 희망하는 식품제조·판매·유통업체, 집단급식소 등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가공 유통식품, 농·수·축산물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의검역원 등 해당 기관별로 정보가 분산되어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련 정보를 통합하는 데도 노력하여 소비자의 식품선택기회를 한곳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화하였다.
시민 참여마당을 확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게시판 외에 ‘자유 게시판’을 신설, 시민들간의 정보공유·토론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소비자 식품안전신고센터’, ‘시민 식품안전성 검사청구제’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렵고 산재해 있는 식품위생관련 용어에 대한 해설과 최신 법령을 반영하여 시민고객이 찾기 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서울시는 어린이가 생활속에서 궁금해 하는 식품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컨텐츠도 신설하였다.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는 부적합 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를 위한 식품안전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 숙제도우미 등 어린이 전용 메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식품영양가이드, 길거리 음식, 부정불량식품 등에 대한 정보를 어린이들과 친숙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식품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8월 1일 창간된 ‘서울식품안전뉴스’ 정보지도 e-book 형태로 제공되며, 이 소식지는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나 전화(6361- 3863)로 신청하면 가정에서도 매월 1일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식품안전뉴스’ 소식지는 시민생활속에서 유익한 식생활 정보와 식품을 안전하게 고를 수 있는 방법들을 주부의 맘으로 제공하며, 최신 국내외 식품안전정책과 서울시 식품안전감시활동을 소개하고, 매월 실시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정보」홈페이지와 「서울식품안전뉴스」소식지는 올 초부터 서울시가 본격 추진 중인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의 시민고객과의 소통공간으로써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고객 편의성 및 참여공간을 넓혔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다원화, 다양화되는 식품환경에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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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장 이해우 02-6361-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