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박물관 체험학습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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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11:33

전주--(뉴스와이어)--내장산 추령고개 정상에 2002년 개관한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가족단위 나들이와 각급 학교 현장학습장으로 연중 관람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산림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학습장을 설치 운영한다.

체험학습기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이며, 오전11시와 오후3시 각 20명씩 두 번에 걸쳐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생은 산림박물관 인터넷 사이트(www.jbfm.or.kr)자유게시판 또는 사전 전화(063-652-6792)예약으로 가능하며 인원 미달시 당일 현지에서도 참가신청 가능하다.

체험내용은 작은 나무를 이용한 나무곤충 만들기로 재료는 현지에서 무료제공하고 나만의 소품, 목걸이 등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찾아가는 길은 호남고속도로 태인I.C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정읍시를 경유하여 내장산으로 향하다 내장산입구에서 좌측으로 난 추령고개를 넘으면 고갯마루에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이 자리하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정읍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일 6회 운행하는 순창군 복흥행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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