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본격 추진
국제회계기준(IFRS)이란 EU국가간 경제적 통합의 일원으로 추진된 회계기준으로 현재 전 세계적인 회계기준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3월 정부차원에서 모든 상장회사는 2011년부터 적용하기로 국내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여 현재 대부분의 은행이 도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중에 있다.
전북은행은 금년 7월부터 TF팀(국제회계기준 추진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도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10년까지 총 3단계로 사업을 구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1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은 동 사업기간 동안 전북은행과 함께 현행 회계기준과 국제회계기준의 차이분석, 상세 영향분석, 대안도출 및 회계정책 수립 및 2단계 사업의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을 수립하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국제회계기준 도입은 회계부문의 변화뿐만 아니라 은행의 영업/시스템/프로세스 등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전행적인 변화로, 궁극적으로 국제적 회계 신인도를 제고하고 세계 자본시장의 국제화 추세에 부응할 수 있으며, 주주 및 투자자 등 각종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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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3일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