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경상북도문화상 8.1~31까지 추천접수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사람을 발굴·시상하기 위하여, 제49회 경상북도문화상 시상요강을 확정하고 8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시상 부문은 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조형예술·공연예술·문학·체육· 언론출판·문화부문 등 8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각 분야별 향토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사회적인 덕망과 신망을 갖춘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기관단체에 재직 중인 사람이다.

경상북도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지역대학 총·학장이나,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시장·군수를 통하여 추천서를 접수한다.

※ 시상요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 문화체육국 공개자료실)에 게재, 참고요망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하여 1956년 제정 이래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마흔 아홉 번째를맞고 있는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서, 역대 경상북도 문화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인사로는

·제1회 (1956년) : 청마 유치환(문학), 이호우(문학)
·제3회 (1958년) : 한솔 이효상(공로)
·제4회 (1959년) : 백남억(학술)
·제15회(1974년): 김 집(체육) 등

향토문화의 창달과 고유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에 공이 뛰어난 대학교수,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 각계 저명인사들로 지난해까지 48회에 걸쳐 30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예술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9월중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후 금년 10월중 道 단위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기관단체장과 지역 문화 예술인, 수상자 가족 등을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 수여), 다수의 우수한 문화예술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경상북도문화상』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김병곤 053-950-35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