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반기 첫 시장개척 가동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하반기에 도내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하남성무역박람회(8.26~28), 산동성친환경박람회(9.3~5), 아시아시장개척단(9.2~10), 동경선물용품박람회(9.8~12), 프랑크푸르트자동차부품박람회(9.16~21), CIS시장개척단(9.25~10.4), 일본 니이가타기업전시회(11.16~17) 등에 30여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참가할 하남성무역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남성의 정주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전시회로 중국 중원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꾸준하게 참가하여 왔다.

또한 아시아지역시장개척에 6개사를 파견하는 것을 비롯, 석유자본이 풍부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모스크바(러시아), 알마티(카자흐스탄), 부쿠레슈티(루마니아)를 대상으로 CIS시장개척단에 7개사를 파견한다.

일본의 니이가타에서 개최되는 기업전시회에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의 기업을 참가시켜 일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성무역박람회에 참가 시 부스비, 편도항공료, 통역비 등이 제공되며 오는 8월6일까지 업체모집을 마감하고, 니이가타기업전시회에 참가 시 부스비, 통역비 등을 전액지원하고 8월20일까지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도 통상외교팀(053-950-3041), (주)경북통상(053-851-8880), 중소기업지원센터(054-470-8580)에서 접수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통상외교팀 담당자 임흥식 053-95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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