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한마음 캠프’ 목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
전라남도와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새마을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개최하게 된다.
참가 시도별 각 11명으로 참가를 제한한 이번 캠프는 중학교 1~2학년생 남여 88명이 모두 모여 각자 자기지역의 문화를 상호 알리는데 열을 올리게 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문화유적지 답사, 강진 청자문화재 체험, 수상·야간 추적활동, 첼린지 게임, 캠프파이어, 청소년 우정쌓기 등으로 친교를 트게 된다.
경상북도 남택진 자치협력팀장은 “지금까지는 영·호남이 서로 경쟁과 대립의 관계가 지속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서화합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청소년들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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