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8월 1일부터 ‘업무 택시제’ 시행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은 최근 고유가에 따른 예산절감과 범국가적으로 전개되는 에너지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8월 1일부터 “업무 택시제”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택시제“는 근무지내 출장 시 차량을 필요로 하는 직원들이 관용차량 대신에 택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콜택시 운영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택시를 호출하면 GPS 기능을 이용해 가장 가까이 있는 빈차를 연결시켜 줌으로써 5분 이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365일 안심서비스, 카드결재에 따른 요금후불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시행으로 유가 인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에 수익을 보전하여 줌으로써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관용차량 운행을 줄임으로써 서울시내 교통흐름과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지원과 02-3704-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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