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허용석 관세청장은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휴가기간 중인 2008. 8. 1(금)에 태안을 방문해 경제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오전 허용석 청장은 관세청 사회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맨손으로 고기잡이(독살) 및 조개잡이 체험 등 태안 되살리기 행사인 “춤추는 바다, 태안” 축제에 참여하고 태안지역 내 부부 시각장애인 김성권 씨(54세)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허용석 관세청장은 상표법위반으로 인천세관에 압수된 의류 200점을 태안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도록 태안군청에 기증하였다.

태안군에 기증한 의류는 과거 상표법에 따라 전량 폐기 처리하여 왔으나 폐기비용 절감, 자원재활용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 상표권자의 동의와 관할 검찰청의 승인을 얻어 의류에 부착된 가짜상표를 제거한 후 기증하게 된 것이다.

관세청은 작년 12월 태안 유류오염사고 직후 방제장비 및 구호물품 특별통관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관세분할 납부를 허용하는 등 특별지원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해왔다.

관세청 사회봉사단도 지난해 12월부터 11차례에 걸쳐 태안지역 곳곳에서 방제작업을 지원해 왔으며, 태안군에 방제포 5,500매를 기증한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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