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상중심도시 부산, 지도(시네맵)에 담아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 속의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한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특색을 살리고 외래 관광객에 대한 영화도시 부산의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8부산 시네맵´을 제작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한 ´2008부산 시네맵´은 지난해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시내 주요촬영지와 영화영상 관련 시설 및 행사 정보를 찾기 쉽게 구성, 기존 관광지도와 차별화하였고, 지난해와는 달리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영문판까지 확대 제작했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조성중인 시네포트 내 부산영상센터,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등 건립 계획을 포함한 시내 주요상영관 위치 정보 및 주요 촬영지 표기 지도, 영화영상 관련 시설 및 축제·행사 등 정보를 수록해 아시아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의 비전과 미래를 담아내고 있다.
‘2008부산 시네맵’은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시내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되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화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영화관광을 안내함으로써 영상문화도시로서의 위상제고에 새롭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08 부산시네맵’은 바다와 육지 등 상반된 이미지를 두루 갖춘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는 물론 일상의 무게를 덜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가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네맵과 함께 넉넉한 발걸음으로 부산을 찾아주기를 바랬다.
또한 앞으로 ‘부산 시네맵’의 활용도와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중문·일문판 등을 제작 보급하고 숙박·음식·쇼핑 등 관련정보까지도 수록함으로써 영화도시 부산의 관광 편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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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상문화 산업과 051-888-8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