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게릴라성 호우에 대비 민간연락망 구축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지상황을 파악, 대처하기 위해 민간모니터위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민간모니터 위원은 현지지리와 사정에 밝은 통·리장, 새마을 지도자 등 35명과 한국 112무선봉사단 36명 등 총 71명이다.

주요 임무는 재난발생시 현지 상황을 신속, 정확히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시와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최근 환경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기상예보에 관계없이 발생,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생김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들 민간모니터위원을 지정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간모니터위원의 민간연락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모니터위원은 지난 26일 새벽 울산시 관내 및 울주군일대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시 시 및 구·군 재난종합상황실로 사전에 현지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킨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민방위재난관리과 052-22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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