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피서철 유원지 쓰레기 집중 관리
울산시 등은 1일부터 8일까지 피서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환경 캠페인 및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4일 울주군 범서읍 점촌교 하부(태화강 상류) 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공무원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시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등의 수거 작업을 전개한다.
또한 중구는 5일 태화동 불고기 단지(80명), 남구는 오는 5일 선암동 선암수변공원(100명), 동구는 오는 8일 동구 방어동 슬도해안(100명)에서 쓰레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북구는 오는 5일 강동 산하 해변(150명)에서, 울주군은 3일 상북면 석남사 계곡과(100명), 5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100명) 등에서 환경 캠페인 및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피서철을 맞아 산과 계곡, 강·하천, 해수욕장·바닷가 등 피서지와 유원지 등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아직도 피서객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불법투기 또는 무단 방치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청결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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