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산·학·연 협력단’ 사업 현장 평가 실시

예산--(뉴스와이어)--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특화작목산·학·연 협력단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태안군 김종석 백합재배농가 등 6개소의 농업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딸기, 구기자 등 도내 6개 협력단에서 상반기 중 추진한 농가컨설팅, 농산물 가공업체 기술지원, 마케팅, 수출확대 등 특화작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단의 주요성과에 대한 평가이다.

6개 협력단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딸기협력단(단장 공주대/강희경 교수)은 '설향'품종 고설재배로 토양경작 대비 생산량 43% 증수와 노동력 30~40% 절감을 이루었으며, 러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논산 양촌농협과 협력하여 블라디보스톡에 딸기시험장 육성 신품종'설향' 딸기 4톤을 처녀 수출하여 호평을 받았고 ▶토마토협력단(단장 상명대/김영식 교수)은 시설내에 온습도 데이터로거 설치로 과학적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구기자협력단(단장 공주대/박원종 교수)은 구기자 이용 음식개발 및 축제로 소비 확대와 구기자 술 미국 수출에 의한 제조업체의 10억원/년 매출 증대에 기여하였고 ▶백합협력단(단장 단국대/서정근 교수)은 백합 소비 촉진을 위한 백합꽃축제로 17만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서울 KBS의 '낭독의 발견' 무대연출로 호평을 받았고 ▶인삼협력단(단장 충남대/최재을 교수)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인삼재배 농가의 현장애로기술을 온라인으로 컨설팅 및 해외 동향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배협력단(단장 천안시기술센터/박상헌 소장)은 친환경 배 생산을 위한 아카데미과정 운영으로 '하늘그린'천안배의 브랜드 가치 증진에 기여하였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9월 20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한인축제에 인삼, 구기자, 딸기 등 특화작목 가공품 26종을 전시·홍보하여 미국시장의 호응도를 조사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품 수출을 촉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농업에 관련된 연구 및 기술보급을 하는 관공서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cnnongup.net

연락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동재 041-33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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