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끼니걱정을 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요일분을 포함한 식사를 독거노인에게 배달한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자 식사 및 밑반찬 배달, 경로식당 등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약 15천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에게는 급식기관이 도시락을 조리하고 자원봉사자가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식사배달은 주중에 운영하는 경로식당과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일요일을 제외하고 이루어져 왔으나, 노후보장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일요일분의 식사도 배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식사배달 일요일 확대조치의 대상은 기존에 식사배달을 받아오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으로 약4천명이다.
급식제공기관은 서울시내의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87개소로서 각 기관은 지역여건, 수혜자의 수요를 고려하여 일요일분의 식사를 조리 및 배달하게 된다.
자체적으로 일요일 도시락의 조리 및 배달이 가능한 급식기관은 일요일에 식사를 배달하나 종사자 휴무, 배달자원봉사자 확보문제로 일요일 급식이 어려운 기관은 미리 조리된 일요일분의 식사를 금·토요일에 배달한다.
금·토요일에 일요일분의 식사를 배달하는 급식기관은 밑반찬, 죽·국, 빵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는 식사가 한번에 배달됨으로써 발생 가능한 음식이 상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급식제공업체의 위생수준 및 제공식단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식사배달 확대결정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일요일 결식우려가 해소됨은 물론 고유가 시대에 어려워진 노인들의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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