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칼럼‘굳이 외국담배를 피워야 하는가?’
국민감정이 매우 격분해 있고 기초단체의 일본규탄대회까지 속속 행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도 마일드세븐(일본담배)을 피우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며칠전 길을 가다 우연히 보게 된 담배꽁초 하나, 비벼끈 잿불이 도로위에서 모락모락 타오르는 걸 보니 버린지 얼마 안됐음을 짐작 했다.
흡연학생들 사이에는 꽤나 인지도가 높은 상품이지만 백주 대낮에 길거리에 버린 걸 보니 아마 성인이 피운 것만은 틀림이 없다. 임진외란의 민족말살 계략이며, 정권이 바뀔때 마다 강행되는 신사참배, 일본은 "반역사적, 반인륜적 망동(妄動)이라는 세계적 규탄"도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고 참회는 더욱 찾아볼 수가 없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과 마음을 두복(頭腹)내에 품고있는 것일까!
유끼구니(雪國)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던 가와바다 야쓰나리(川端康成)의 수제자이다. 금각사(金角寺)를 써 노벨문학상후보에 올랐으며 동경긴자거리에서 '군국주의 부활'을 부르짖으며 활복 자살했던 미시마 유끼오(三島由紀夫), 그 정신과 피를 이어 받은 그들은 21세기 평화공존시대가 된 지금도 부활정신이 음밀히 복중에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라 단정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비난만이 능사는 아니다. 우리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중장기적 차분한 과학적 대책을 세우면서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금 이시대 사람을 죽이는 무기는 결코 칼이 아니라 민족에 대한 냉소와 멸시, 얕잡아 보는 조소어린 망동이 더욱 우리의 뼈아픈 과거 상처의 흠집을 키워 자존심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입으로는 죄다 국민을 위한 선군인데 진정 살신성인은 희귀하니 수주대토(守株待兎)가 다름없음이요 선민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적 사고와 예의마져 무시한체 언제나 논쟁의 전말은 잇슈에 잇슈를 만들어낼 뿐 민생을 팽개친체 촛불시위에 합류했던 저급한 선동정치, 지난 국회를 보면 정말 한심하다.
이제 제발 당리당략이나 나만 살겠다는 我生主義 정신을 탈퇴하고 정직의 바탕위에서 서로 격려하고 칭찬할줄 아는 너그러움을 배워야 한다. 또한 우리의 비판기능이 그 힘을 잃어감도 自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힘의 원천은 물리적으로 해석되어 적용되지 말아야함에도 우리의 수많은 집단은 공익에 가려진 집단의 이익을 우선 추구하기에 오히려 정의로운 힘의 논리를 훼손하고 있으며 개인의 순수한 정의마져 억압되는 예가 비일비제한 우리의 현실이다. 외세에 이겨나갈려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우선 돼야 한다.
힘의 뿌리는 도덕이요 정직에서 나옴을 우리 국민 모두는 한시도 망각해선 안된다 물은 언제나 위에서 아레로 흐르듯 진리는 물과 같다고 했다 타협이 더딘 언쟁은 선민의 원천적 한숨이자 자유유린이며 아집어린 설전의 치열은 공멸이요 파탄이란 것을 국회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세계가 공존공생을 지향하는 글로벌 시대 남의 것을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지나칠 정도로 선호하는 것도 병이다. 외산품으로 지나친 몸치장이나 하며 외제차에 호화 저택을 선망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긍심을 키워야 할때다. 이럴때 일수록 일본담배는 물론 외국담배를 피우는 정신나간 대한민국 국민이 한사람도 없었으면 좋겠다.
한국금연연구소 최창목 소장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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