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일본 현직 교사대상 ‘일본 한국어 교사 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주후쿠오카한국교육원이 기획한 것으로 일본 내 한국어 교사들에게 한국어 습득법과 지도기술, 구체적인 지도방법 등 한국어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하는 22명의 일본 큐슈지역 중등학교 한국어 교사들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6회에 걸쳐 한국어 학습관련 특강과 일선 교육현장에서 체험한 사례발표도 할 예정이며, 문화재 해설자와 함께 경주 지역의 한국의 문화재 관람도 하게 된다.
박재규 총장은 “지난 해 일본 후쿠오카현 교육센터에서 처음 실시했던 연수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한국에서 이뤄지는 만큼 일본의 한국어 교사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어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8월 5일 9시 경남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yungnam.ac.kr
연락처
경남대 국제교류센터 이관희 실장 055-24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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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4일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