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3대 마케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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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2008-08-04 09:47
서울--(뉴스와이어)--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해로 80년의 올림픽 후원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랜 올림픽 후원사 코카-콜라는 2008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돌입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기 이전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은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어야 비로소 본격적인 열기와 관심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올림픽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이목과 흥미를 끄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 컨투어 글래스 (Contour Glass) 한정판 출시

먼저 코카-콜라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소장용 ‘베이징 2008 코카-콜라 컨투어 글래스’(Beijing 2008 Coca-Cola Contour Glass)를 선보인다.

이번 올림픽 기념 코카-콜라 컨투어 글래스는 맥도날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증정되며,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8월 1일(금)부터 맥도날드에서 한달 간 라지 세트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며, 컨투어 글래스에 올림픽 인기종목인 육상·배구·농구·양궁·수영 등 총 5가지 경기종목 로고가 새겨진 5종의 컨투어 글래스가 5일 주기로 돌아가며 증정된다.

코카-콜라 특유의 곡선을 자랑하는 이번 소장용 컨투어 글래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Contour Bottle)의 명맥을 잇게 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계인들에게 코카-콜라병의 곡선은 매우 친숙하다. 곡선형 물체로 코카-콜라병보다 더 눈에 익은 것은 계란 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약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적 아이콘인 코카콜라 컨투어 글래스는 미국의 특허권과 상표등록을 모두 획득하였으며, 앤디워홀, 매튜 윌리엄슨, 패티 필드, 줄리안 맥도날드, 조나단 사운더 그리고 마놀로 블라닉과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의 작업에도 영감을 주었을 정도로 그 소장가치가 높다.

코카-콜라 컨투어 글래스는 코카-콜라를 가장 맛있게 제대로 즐기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코카-콜라를 최적의 상태로 즐기려면 우선 코카-콜라 컨투어 글래스를 차갑게 준비한 다음, 얼음을 적정량 담고, 거기에 컨투어 보틀에 담아 최상의 온도인 섭씨 3도로 냉장한 코카-콜라를 따라주면 된다. 손에 착 감기는 컨투어 보틀의 느낌과 곡선 라인, 병을 땄을 때 새어 나오는 탄산의 소리, 거품이 이는 모양, 얼음을 넣었을 때 콜라잔 안에서 갈라지는 형태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즐거움도 배가 된다.

나만의 올림픽 ‘파워올림픽 경품이벤트’

코카-콜라사의 대표적인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올림픽공식 스포츠음료로서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갈증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올림픽 기간동안 파워에이드는 운동만이 스포츠가 아니라 올림픽 응원 등 열정, 도전, 동기부여, 경쟁을 하는 일상생활 자체도 스포츠라는 새로운 컨셉을 활용, ‘나의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브랜드 캠페인과 올림픽의 스포츠 열기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나만의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파워올림픽 경품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모든 매장에 비치된 파워에이드 스크래치 응모권의 응모번호를 파워에이드 웹사이트 (www.thepowerade.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올림픽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워올림픽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경품으로 ! LG엑스캔버스, 닌텐도 Wii, 주유권, CGV티켓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당신만의 스포츠를 표현하라>는 온라인 UCC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스포츠란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UCC 영상과 댓글로 표현해 응모를 받는 방식이다. CGV영화 예매권 스쿠터, 닌텐도wii, MTB자전거 등 100% 경품을 제공하며,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에선 전세계 네티즌 함께 일반인 올림픽 진행

이외에도 한국 코카-콜라는 전세계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는 올림픽을 기념해, “Design the world a Coke”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Design the world a Coke”는 전세계인들이 사이버상에서 함께 협력하며 직접 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 50개국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있고 유쾌한 코카-콜라 병을 디자인 하는 것. 코카-콜라의 전세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www.icoke.com를 접속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코카-콜라 병을 디자인 하면 되며, 혼자 참여하거나 다른 나라 사람들과 함께 협력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사이트에선 중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농구스타 야오밍과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Le Born James)가 직접 디자인한 코카-콜라 병도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의 경우 미국 사이트를 직접 접속하거나 한국말로 번역된 코크플레이 사이트(www.CokePLAY.com)를 통해 연결될 수 있다. 디자인한 코카-콜라 병에 대해서는 전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이 결정된다. 우수디자인에 대한 시상은 나라별로 다르며, 한국 코카-콜라의 경우 나만의 개성있는 코카-콜라 디자인을 올린 소비자를 추첨하여 총50명에게 베이징올림픽 기념 컨투어글래스를 증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cocac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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