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발전추진기획단 서해안 종합개발 계획상황 비교시찰 ‘길’에 오르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 시행령 제정(‘2008.6.28)전 이었던 지난 2월 경남 및 전남해안등 남해안지역 일원에 대한 비교시찰을 마친데 이어, 참여정부시절 법제정을 주도하며 이미 상당부분 진척이 된 서해안 일대의 개발사업 계획, 추진상황 및 관련 현장을 심층 둘러보기 위하여 전북도청 및 새만금방조제현장을 시점으로 한 2박3일간(´08.8.4~8.6)의 동해안발전추진기획단 비교시찰길에 나섰다.

이융재 경상북도 균형개발과장은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의 완전한출범(´07.12.27법 공포, ´08. 6.28 동 시행령 시행)으로 향후 추진해 나아가야 할 동해안발전계획 수립추진 가속화를 위하고 동해안권 공동용역계획수립의 반영등에 참고하기 위하여는 현장감 체득을 통하여 해양산업 전반에 관한 안목을 넓히는 것과동해안발전을 위한 ‘선택 과 집중’의 해양산업 개발마인드를 제고하는 것이 이번서해안일대 비교시찰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단의 구성은 이융재 균형개발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SOC분야, 관광개발,에너지분야, 환경해양, 수산실무자, 종합계획수립실무자, 시군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동해안발전추진기획단(도 및 시군 T/F팀)으로서 향후 동해안 발전 종합개발계획 수립의 실질적인 참여 및 견인차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번 비교시찰단은 2박3일간의 일정을 통하여 한국의 ‘두바이’라고 불리우며 개발의 가속도를 더하고 있는 서해안 새만금 방조제현장을비롯하여, 전북고군산군도 일대의 환황 해관광단지 조성현황, 충남 태안군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태안기업도시(관광레져)조성현황,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가 될 인천대교, 원스톱 종합물류항만인 경기 평택항, 인천 송도지구 일대의인천자유경제구역청을 둘러볼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서해안권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였던 전북, 충남, 경기, 인천의 개발실무자 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서해안개발의 숨은 애로와 그간의 추진과정 등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우리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동해안(울산광역시, 강원도, 우리도)발전종합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많은 자료와 성과를 얻고 돌아올 예정이다.

향후 추진되어야 할 동해안발전 종합계획은 그동안 수도권과 서해안중심의 L자형개발로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우리 동해안권을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및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동해안을 접하고 있는 경상북도, 울산시, 강원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각실국 및 시군의 의견을 종합하여150개사업 69조원 규모의 경상북도의 발전안을 준비했으며 울산 및 강원도에서 구상한 발전안과 결합하여 종합계획안을 만들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균형개발과 053-950-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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