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차질없는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읍면동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 터를 통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제공한다.

7월말 현재 도내 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19,893명으로서 등급인정자는 13,327명(67%), 등급외자는 6,566명(33%)이며 등급인정자중 1등급은 3,954명, 2등급 3,089명, 3등급 6,284명이다. 신청예상은 연말까지 65세이상 노인인구(398,610명)의 5%~7%인 25,000여명 정도로 보고 있다.

‘08년말까지 시설 충족율을 보면 요양시설의 경우 총 수요 인원을 5,168명으로 예상하며 ‘08년말 까지 128개소 6,304명으로 확충하므로서 122% 충족, 재가시설의 경우 총 수요 인원을 6,810명으로 예상하며 ‘08년말 까지 113개소 7,562명으로 확충하므로서 111% 충족, 더불어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은 현재 80개소이며 7월말 현재 11,791명의 요양보호사가 배출되었다.

장기요양보험은 고령(高齡)이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세수, 목욕, 식사, 배변처리, 간호 등 필요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제도로서 신청자 격은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 및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에 의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대상이 된다.

경상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14.6%로 전국 두 번째로 높은 고령화 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와 노인인구 부양을 위한 사회보장비 부담증가, 가족간 불화등의 사회문제가 심각한 우려가 있는 만큼 고령화 대책에 힘쓸 것이며 특히,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등급판정외의 대상자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대방안 등을 계획중에 있으나 사전에 노인돌보미, 재가노인복지사업, 독거노인관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노인복지관 운영사업 등을 통하여 보호 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노인복지과 053-95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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