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빌라 가격 연초 대비 2배 상승
특히 상반기 서울 아파트시장을 이끌었던 노원구가 다세대주택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상계뉴타운 투자 열풍에 힘입은 이 지역은 3.3㎡당 563만 원이었던 매물 평균 가격이 6개월 사이 1,202만 원으로 113.50%나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농뉴타운과 장위뉴타운 등이 위치한 동대문구와 성북구의 다세대주택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초 3.3㎡당 624만 원에 불과했던 동대문구는 7월 말 현재 48.56% 오른 927만 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959만 원에서 1,403만 원으로 상향조정된 성북구도 46.3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영등포구(45.04%), 마포구(37.75%), 광진구(30.52%), 은평구(24.61%), 중랑구(21.64%), 서초구(21.14%), 구로구(20.88%), 강북구(17.11%) 등에서 서울 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뱅크 김용진 본부장은 “올 들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 연립 등으로 실수요자가 몰리는 추세”라며 “여기에 서울 지역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서민주택의 대명사였던 이들 주택이 새로운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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