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인연 발간 ‘산사의 아름다운 밥상’, 교보 추천도서 선정
7월 28일 출시된 '산사의 아름다운 밥상'은 발간 즉시 <연합뉴스>, <문화일보>, <세계일보>, <동아일보>, <데일리포커스> 등 국내 주요 일간 매체와 <BBS 불교방송>, <불교TV>, <불교포커스>, <미디어붓다>, <불교닷컴>, <금강신문>, <법보신문>, <주간불교>, <현대불교> 등 불교계 매체에 기사화되면서 독자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우리 밥상 문화를 이어온 사찰의 공양간으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이 책은 드라마 작가인 이경애씨(북촌생활사박물관장)가 30년 전 출가를 결심하고 찾았던 지리산 대원사부터 강원도 산꼭대기에 있는 흥덕사, 서울 한복판에 오똑하니 살아남은 동대문 안양암까지 12곳 사찰의 공양간 풍경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월간 <샘이깊은물> 사진기자 출신인 하지권 작가의 발로 뛴 현장 사진이 곁들여져 책의 품격을 높여줬다.
'산사의 아름다운 밥상'의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웃음이 절로 나는 별미 중의 별미(지리산 대원사)
2장 지상에서 가장 겸허하고 청빈한 식사(승주 선암사)
3장 “신선한 재료로 담박하게 만드니 얼매나 좋으니껴”(문경 김룡사)
4장 오늘 상차림도 조촐합니다(곡성 관음사)
5장 이 정갈한 밥상을 누군들 마다할까요(산청 금수암)
6장 건강에도 좋고 자연에도 좋은 식사(서산 개심사)
7장 깨끗하고 맛있게, 나누어 모자라지 않을 만큼(도봉산 원통사)
8장 섬 같은 암자의 보물 같은 공양간(동대문 안양암)
9장 그 몸과 마음 소독 좀 하소(오대산 지장암)
10장 좋은 음식은 몸이 먼저 압니다(운길산 수종사)
11장 가난한 절집의 막장 담그던 날(양구 흥덕사)
12장 차별 없이 고루 나누는 밥, 공양(수원 봉녕사)
글 이경애, 사진 하지권/ 변형국판 올컬러/ 228면 / 9,800원
조계종출판사 개요
조계종출판사는 한국불교 최대종단 대한불교조계종이 도반HC 산하에 출판문화 진흥과 문서포교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공식기관이다. 아름다운인연은 조계종출판사의 부속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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