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이어 춘천시장배 U-6대회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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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2008-08-05 11:32
춘천--(뉴스와이어)--춘천의 유소년 축구 열기가 전국을 덥힌다.

전국 180개팀 3천6백여명의 선수가 참가, 열전을 벌이는 제2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10일 막을 내리면 곧바로 춘천시장배 U-6 유소년 축구대회가 이어진다.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강원FC창단을 기념,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일~11일 삼천동 하키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 유소년팀을 비롯해 KBS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슛돌이 4기팀과 김도훈 SKK FC, 이회택 축구교실, 제주유소년팀, 팀식스유소년팀, 차범근 축구교실, 서정원 축구교실 등 유명 스타가 운영하는 6개팀 등 모두 8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KBS2 채널과 KBSN을 통해 9월초 3주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춘천과 유소년 축구 열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슛돌이 4기팀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 유상철(감독), 가수 이정(코치), 탤런트 남보라(매니저), 개그맨 이병진(해설), 송세정 아나운서가 스텝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경기는 KBS2 채널을 통해 목, 금요일 오후4시40분부터, KBSN을 통해서는 9월1일~19일까지 월 오후7시, 화요일 오후10시 각각 전국에 방송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춘천시장배 U-6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로 강원 FC 창단 붐을 조성하고 춘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와 스포츠에 대한 꿈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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