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법률구조사업 협약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부)의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는 도민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법률 구조사업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관할지역 주소지, 거소지를 둔 생년월일 불일치자중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 법률구조공단이 법률상담 및 법원에 대한 정정신청 등 각종 민원을 대행해 준다.

따라서 생년월일의 정정을 원하는 도민들은 10월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며, 이에 필요한 모든비용(54,584원), 상담비용(9,000원)은 도에서 부담해 준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등록과 호적상 생년월일이 맞지 않아 각종 불편을 겪어왔던 도민들의 민원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기간내 신청자에 한한여 재판소요 기간을 감안하여 2009년 6월말까지 동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주민생활담당 042-220-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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