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경북본부, 피서지 환경캠페인 및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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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08-06 14:00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경북본부(본부장 서주달)에서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우수한 자연생태지역의 환경보전 및 정화활동 순회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지난 7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경북 군위군 위천 등의 지역하천 및 바닷가에서 경북본부 군위군감시대를 중심으로 10 여명의 환경활동가가 한조를 이뤄 4대의 차량에 환경캠페인을 방송하여,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물투기 및 불법어업, 수목채취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하천뿐만 아니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나 등산객들에게 올바른 행락질서를 바로잡으며, 여름철 헤이해지기 쉬운 화재예방 및 산림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기도 하다.

환실련 경북본부 박정훈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방학봉사활동을 찾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봉사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름철 찾아오는 행락객들에게 좋은 휴식과 더불어 환경보전을 위한 깨끗하고 청결한 피서문화정착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사실 이번 캠페인은 전문 환경감시활동가 뿐만 아니라, 피서지를 찾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해변, 계곡 등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며, 피서지 정화활동과 환경교육도 함께 받는 휴가/ 봉사/ 학습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낙동강 지류를 따라 8월말까지 지속될 이번 캠페인 외에도 환실련 경북본부에서는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자치단체에 요청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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