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3인의 홍보대사,‘장애아동을 위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사 참여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선경 씨와 VJ 김형규 씨가 만화 '용하다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사에 동참했다.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주배 정선경 김형규씨는 지난 5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2층에 있는 싱크타운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싱크타운이 공동주최하는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에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동천의집에서 생활하는 아동 15명과 참여했다.

홍보대사들은 참석한 어린이들과 ‘과학쇼’를 관람하고, 체험시간에는 각종 과학기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운동감각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일일이 자세를 잡아주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했다. 체험후에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선경 씨는 “장애를 가지던 가지지 않던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세상이 바란다”며 “이제는 딸이 있어 더 실감 난다”고 했다. VJ겸 치과의사인 김형규 씨는 "오늘 하루가 아니고 어린이들이 늘 행복한 세상이 되기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강주배 작가는 연재만화인 ‘용하다용해 무대리’를 밤새워 마감을 마쳐 참석하고, 치과의사인 김형규 씨는 오전 근무를 쉬고 참여했으며, 정선경 씨는 백일 지난 딸인 유하를 잠시 맡기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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