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 2Mbps의 HD급 인터넷 생중계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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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8-08-07 09:45
서울--(뉴스와이어)--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 방송사들이 인터넷에서도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에 한창이다.

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 기업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073710, www.cdnetworks.com)는 SBS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사이트(olympic.sbs.co.kr)에 ‘하이브리드 라이브 스트리밍(Hybrid Live Streaming)’ 서비스를 적용, 국내 최초 HD급 인터넷 생중계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가 SBS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 CDN 서비스에 P2P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CDN 서비스로 대용량 고화질 콘텐츠 전송에 있어 순수 P2P 서비스보다 월등히 안정적이면서도 기존 CDN 서비스보다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에는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2Mbps급(초당 2Mbps의 콘텐츠 전송) 초고화질 생중계 서비스를 끊김 없이 구현하여 인터넷을 통해 TV와 같은 선명한 생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이는 기존의 700Kbps~1Mbps급의 생중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로써 씨디네트웍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이로써 SBSi는 예상치 못한 트래픽과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HD급 인터넷 생중계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네티즌들은 PC화면으로도 TV처럼 생동감 넘치는 베이징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게 되었다.

박종진 SBSi 미디어기획팀장은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시점을 맞아 씨디네트웍스의 한층 강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획기적인 수준의 고화질 인터넷 생중계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씨디네트웍스는 WBC나 독일 월드컵 등과 같은 대형 이벤트의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던 경험을 장점으로 가진 기업”이라고 전했다.

김형석 씨디네트웍스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라이브 스트리밍'은 CDN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층을 대중화하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로, 아시아 최대 CDN 기업으로서의 면모에 맞도록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획기적인 CDN 기반 기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i는 올림픽 특집 사이트(olympic.sbs.co.kr)를 통해, 씨디네트웍스의 ‘하이브리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오늘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1차전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17일간 베이징 올림픽의 모든 것을 네티즌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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