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들을 위한 체계적인 글쓰기 · 토론의 장 마련”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 개최
올 여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는 「한반도 대운하 찬반 논쟁」을 주제로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의 기조강연, 포스텍 박상준 교수의 과학 글쓰기 수업과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과학 토론 수업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목)에는 한국일보 김희원 기자를 초청하여 ‘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여름학교 참가자 선발 최종 심사를 담당했던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박상준 교수는 “전체적으로 신청자들의 열의가 한층 높아진 점이 고무적이었으며, 이공계 학생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필요성 등 자신이 여름학교에 꼭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밝힌 학생들이 많았다”며 “예년과 같이 전국 대학에서 고루 신청한 점도 여름학교의 의의와 관련하여 주목할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이공계 과학도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와 토론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실정에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이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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