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내 최대 창투사와 업무협약체결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투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주)와 도내 중소ㆍ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누적펀드 결성규모 1조3천억원으로 업계 최초로 누적펀드 운용 1조원 시대를 연 바 있으며, 올 해는 자금 운용규모를 2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주)의 투자분야는 IT, BT, 에너지 사업은 물론 자동차, 선박 사업까지 광범위 하며 건당 50 ~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틱인베스트먼트(주)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자금 투자를 도모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 동안 충청북도는 99개 기업 16조 7천억 원 이라는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110억원 규모의 바이오토피아 펀드, 250억원 규모의 경제 특별도 펀드를 조성ㆍ운용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유치된 기업 또는 도내 중소ㆍ벤처 기업에 자금투자는 물론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를 마련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앞으로 충청북도는 스틱인베스트먼트(주)에 높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하고서도 해외네트워크와 글로벌 마케팅, 투자여력 부족으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지역 기업들을 소개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전략산업과 과장 신용식 043-22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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