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을지연습은 전․평시 연계 통합된 국가비상사태 확립을 목표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각급기관의 전시대비계획 검토 및 절차숙달,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대응능력제고, 국민안보의식 제고노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올해 을지연습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을지연습 주관기관이 행정안전부로 바뀌어 실시되는 최초의 연습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하고, 새 정부 출범을 안보역량 강화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연습기간을 전년대비 1일 연장한 3박 4일로 실시한다. 또한 유사시 공무원들의 개인별 임무와 각급 기관의 대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보완할 계획이다.
둘째, 전시대비기능과 평시재난안전기능이 연계된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실시된다.
특히, 평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며, 고층건물, 지하철, 문화재 재난대비분야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각급 기관 및 자치단체별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민․관․군․경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문 화재와 같은 상황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보물 1호인 동대문 화재를 가상으로 한 실제훈련을 동대문일대에서 실시한다.
대전광역시는 전시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대구광역시는 지하철 테러와 화재예방훈련을 실시하며,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테러대비 방호훈련 등을 실시한다.
셋째, TV, 신문 등을 통한 정책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안보강연회 개최, 충무시설 및 군부대 견학, 장비전시회, 주먹밥시식회 개최 등 국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둔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그동안 매해 실시돼 온 을지연습이 한반도 전쟁억제와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가 주무기관이 되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연습으로 어느 때보다도 그 의미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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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비상대비훈련과 행정사무관 김재선 02-2100-1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