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5억1000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은 것으로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남명학 관련 고문헌 원문 DB사업에 올해까지 총 14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이와관련, 경상대학교는 지난 3월 4일 4개 컨소시엄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올해 사업자로 (주)솔트웍스 컨소시엄(용역책임자 신진우)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지난해 전국 대학 도서관 중 최초로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지식정보자원 전산화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고서실인 문천각(文泉閣)에 소장돼 있는 남명학 관련 고문헌 원문 26만면을 디지털화하여 지난 1월 27일 '디지털 남명학 고문헌 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다(홈페이지 주소:http://nmh.gsnu.ac.kr).
올해 경상대 도서관은 지난해 구축한 남명학 관련 고문헌 원문 이미지 26만 페이지에 이어 신규로 3만 페이지를 추가로 구축하고, 남명 조식 선생의 문집과 남명 제자들 문집 원문 이미지에서 한자 1000만여 자를 추출하여 활자화하고 본문 검색기능을 대폭 추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끝나는 12월경에는 남명학 관련 고문헌 원문 이미지에 이어 본문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되고, 전국 연구자와 지역민에게 무료 서비스함으로써 경상대학교의 인문사회계 집중육성분야인 남명학 및 지역학 연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앞으로 약 4년에 걸쳐 정보통신부로부터 5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약 4000만 한자, 고서 해제 3000종 등을 연차적으로 디지털화하여 명실상부한 고문헌 정보 제공 국내 7대 거점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지식정보자원 전산화사업이란 상업성은 없으나 보존·이용 가치가 높아 국가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자료들을 DB화, 이용을 활성화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05년도 사업에는 전국 58개 기관에서 67개의 과제를 제출하여 3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4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상대학교는 지방에 소재한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지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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