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하동원)은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직속 지방관리청 고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8.8(금)~8.19(화) 까지『아프가니스탄 지방행정발전전략』과정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운영한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지방행정발전전략 과정은 계속된 내전과 소련, 미국 등과의 전쟁으로 피폐한 지역 복구 등 국가재건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요청에 의하여 이뤄졌다.

아프가니스탄 과정은 지난 2004년과 200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운영되는 과정으로, 단기간에 전후복구와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국가재건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중앙정부의 영향력을 지방까지 확대하기 위해 신설한 ‘지방관리청’의 고위공무원이 참여해, 국가재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노하우 등을 배움으로써 아프가니스탄의 사회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한국의 전후복구 및 경제발전 추진전략」, 「지방자치단체의 굿 거버넌스」 등 아프가니스탄의 신속한 국가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국토의 2/3가 산악지대인 점을 감안하여 ‘한국의 국토개발전략’을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며, 대체작물 부재 및 관개시설 미비로 인해 세계 아편생산의 90%를 차지하는 농업현실을 개선하고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한다.

또한 국가발전에 필수적인 에너지원 개발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제공하는 일반 원조프로그램, 즉 국가기반시설 확충에 집중된 그간의 원조프로그램과는 달리, 국가재건의 중심이 되는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와 국민과의 신뢰회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앞으로도 동서문명이 교차하는 한 가운데 위치하여 ‘중앙아시아의 십자로’라 불리는 아프가니스탄과 우리나라의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며,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72개국 1,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온 국제교육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아프가니스탄 현황 ◀
∘위치 : 서남아시아 내륙(파키스탄 북서쪽, 이란의 동쪽)
∘면적 : 한반도의 3배, 수도 : 카불, 인구 : 3,100만('06 기준), 종교 : 이슬람교 99%
∘정치체제 : 대통령제(하미드 카라자이), 상하원 양원제
∘우리나라와 관계
- '02.1 외교관계 재개 후 재건복구를 위해 약 59백만불 지원
- '02.2 최초 병력(의료·재건부대) 파견후 ‘07.12 철수
- '07년 기준 11억불 교역규모(수출 11억불, 수입 13만불)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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