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출근 3일째예요"...직업체험캠프 ’커리어 위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의 잡 섀도잉 프로그램 '커리어위크'에 참가하여 게임직업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이 네오위즈에 사흘 째 출근하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와 하자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캠프 <커리어 위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게임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하여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는 4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며, 특히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은 직접 네오위즈게임즈에 '출근'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를 방문해 디자인, 개발 등 현장을 구석구석 탐방한 참가자들은 "사내 분위기와 일하는 모습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으며, 머리 속에만 떠올리던 모습이 현실로 찾아오니 정말 굉장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네오위즈게임즈 인사팀장이 전하는 <직업특강>을 통해 직업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봤으며,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을 체험하는 시간과 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6일에는 미래 게임인재양성 교육기관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에 방문해 게임기획과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직접 청강하며 집중적인 게임인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예비 게임인들도 만나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FPS게임 <아바>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한 후 프로게이머와 FPS공인 심판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네오위즈 인사전략팀 김영종 팀장은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게임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미래 게임인의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자센터는 이번 <커리어 위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업에게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회공헌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위즈와 하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커리어 위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들의 생생한 캠프 일지는 커리어하자 홈페이지(career.haj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개요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며 공식 명칭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다. 하자센터는 ‘스스로 미래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우리 사회에 만들어 가기 위해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ja.net

연락처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 정보기획팀 이상규 02-2677-9200 (내선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