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윤 장관, G.F.S. 대회 참석자 격려
※ G.F.S.(Girls Friendly Society) :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여성․아동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및 기술 교육, 미혼모 돕기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영국 성공회에 의해 설립된 단체
이번 G.F.S. 대회에는 미국 마가렛 로즈(Margaret Rose, director of Women's Ministry, ECUSA) 사제를 비롯한 세계 17개국에서 온 300여명의 회원들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총회, 국제문화행사, 화천 평화종공원에 종 기증식,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나눔의 집 방문(8.10), ‘외국인노동자들과의 만남의 시간’,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수요집회 참가(8.13)’ 등이 있다.
8월9일 개막식과 15일 인터내셔널 데이에는「우리 아이 지키기」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 여성부와 7개 종단은「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1,000만인 서명운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08.7.22)
※ 여성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여성 보호종합 대책」(‘08.4.30)의 일환으로「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과 1,000만인 서명 운동,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추진중이다.
또한 3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대회마다 세계프로젝트 대상국을 선정하여 여성 권리 수호 및 증진에 힘써 온 G.F.S.는 이번 대회 세계프로젝트로 탈북여성들을 돕는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서 변도윤 장관은 억압받는 세계여성들의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G.F.S.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국여성정책의 발전상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사회적 약자인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부 아동․여성보호대책추진단 사무관 박유미 (2075-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