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05년도 IT인턴쉽 확산지원사업 선정
국내 대학(원)생들을 국내 IT기업 등에서 일정기간 연수하도록 지원하여 학교에서 배운 이론 및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여 첨단 IT기술을 배워서 고급 IT인력으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연수기관과 IT인턴쉽 협약을 맺고, 인턴쉽 이수자에 대해 학점을 인정할 계획을 가진 IT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사업에 대전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가 신청을 했으며 임턴쉽 인원은 총 40명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6개월씩 연수를 받게 되었고 연수기관으로는 대전대와 산학협력이 체결된 (주)엔쓰리소프트외 7개 업체로 선정되었다.
대전권 4년제 대학으로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최대규모가 될것으로 사업수행기관별로 총 40명 내외 수준으로 지원받게 되고 연수생 1인당 석사과정 월 80만원, 박사과정 월 120만원 내외의 연수보조금을 지원 받게 되었다.
또 사업수행기관별로 1,000만원 한도의 사전교육비 및 인턴쉽 부대운영비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 및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실습 또는 IT관련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3단계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대전대학교는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평가 받았고 3단계 종합심의를 거쳐 2005년도 IT인턴쉽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3월 중순정도에 협약을 체결하고 3월 말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책임자 컴퓨터공학과 황선명 교수는 “ 이번 사업선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첨단 IT기술을 익히고 고급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IT공학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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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6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