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업계 최초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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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05-03-09 11:01
서울--(뉴스와이어)--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www.ourhome.co.kr)의 식품분석검사실은 FS(Food Service; 위탁급식)업계 최초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아워홈의 식품분석검사실은 이물질과 해충 검사를 기본으로 중금속, 농약, 첨가물, 합성항균제 등 오염물질 검사와 식중독, 장티푸스, 콜레라 등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식품 및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아워홈이 인증받은KOLAS인정제도란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가 자격을 갖춘 평가사로 하여금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 기술능력을 평가하여 특정분야의 시험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KOLAS에서 인정한 시험성적서는 국가간 상호인정 협정으로 인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현재 국내에 KOLAS시험기관은 식품분야에 20개 정도이며 이 중 FS
(Food Service:위탁급식)분야에서는 아워홈이 최초이다. 아워홈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화학시험(Chemical testing) 분야 26개 항목과 생물학적 시험(Biological testing) 분야 중 10개 항목에서 인정을 받았다.

아워홈은 KOLAS인정을 받기 위해 지난 1년간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컨설팅을 비롯하여 시스템 구축 및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모든 시험 방법을 KS규격, 식품공전 및 미국 FDA 검사법으로 도입한 후 영국의 공인숙련도 테스트기관(FAPAS, FEPAS)에서 분석능력을 입증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아워홈은 KOLAS 시험기관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시험 및 분석능력의 제고와 기술적인 신뢰성을 보장 받게 됨은 물론 시험 검사 성적서의 국제적인 수용을 받게 되었다. 또한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식재와 음식에 대한 검사의 객관성과 과학성도 공인 받게 되어 고객의 신뢰까지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KOLAS 인증으로 시험품질의 국제기준 충족 및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동종업계 중 우위의 자리에서 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험 의뢰를 받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워홈 개요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 내 FS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FS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식재,외식,식품제조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분리 당시인 2000년 매출 2400억원에서 2003년에는 44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에 가까운 급성장을 이뤘다.

웹사이트: http://www.our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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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홍보팀 송혜경 대리(2112-4123/011-9133-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