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피서지에서 약물오남용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부산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피서 온 학생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없는 건강사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식약청 주관으로, 박진엽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옥태석 부산시약사회장등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를 기점으로 달맞이 고개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는 등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에서 피서 온 학생이나 시민들에게 마약뿐만 아니라 담배와 술, 약물오남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홍보 전단물을 배부하며, 「약물오남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부산지방식약청
의약품과 051-602-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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