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출발
연예인 응원단은 1진과 2진으로 나누어 출발하는데, 8월 9일(토) 출발하는 1진은 응원대장 강병규를 필두로, 김나영, 김용만, 윤정수, 임성훈, 조여정, 진보라, 채연, 이윤미, 미나, 에바포피엘, 왕배, 최성조, SIC, 그리고 이미 현지에 도착해있는 주영훈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경기장 내에서의 응원은 물론 만리장성, 천안문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곳에서 현지 관광객, 교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1진에 힘을 더할 2진은 광복절인 8월 15일을 기점으로 베이징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영, 박준형, 김지혜, 안선영, 안혜경, 한성주, 남승민, 박상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한층 더 뜨거워질 올림픽의 열기에 응원의 열기를 더해 우리 선수단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응원대장 강병규는 “양궁, 태권도, 유도 등 메달획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종목 뿐 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고루 응원단을 파견하여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함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인응원단과 현지교포 등이 함께 펼치는 힘차고 아름다운 응원의 함성을 통해 267명 태극전사 모두가 선전하여 승리와 환희, 감동의 드라마가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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