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패션 브랜드 진단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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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8-08 11:2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정보력, 기획력, 자금력 등이 미흡한 유망 패션중소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켜 서울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시행하는 ‘브랜드 경쟁력 지원사업’ 수혜 대상으로 지난 5월 선정한 쪽과나무, 치카로카 사를 비롯한 우수 패션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브랜드 진단사업을 2008년 8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일대일 총체적 밀착지원을 통해 브랜드 개발 과정 전반에 관한 총체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마케팅 부문 : 브랜드 진단, 해외 마켓 조사, 품평회 및 수주회 지원
상품기획 부문 : 기획 프로세스 진단 및 컨셉 제안, 스타일 디자인 개발, 패턴개발
신제품 개발 : 소재 지원 및 시제품 개발 지원
홍보 : 카탈로그 제작 및 매체를 통한 공동 홍보

이 사업의 수혜대상업체인 10개사는 김영순 대표-케이엠글로벌-, 조익 래 대표 (주)에스유에스 패션연구소, 김연학 대표(R&D 인터내셔널)로 구성된 전문들로부터 브랜드 경영 관리, 브랜드 마케팅, 상품기획의 3 개 영역의 전문가로부터 직접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브랜드 진단을 받게 된다. 10개 수혜 대상 업체는 서울 의류 패션 기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선정한 바 있다.

또한 10개 선정사는 이 외에도 올해 연말까지 우수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마케팅 부문, 상품기획 부문, 신제품 개발 부문, 홍보 부분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SBA 서울패션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인 기업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 사 항의 도출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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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기획팀장 김재민 02-3670-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