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부터 실시되어온 광복절 타종은 일제 때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애국과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타종행사와 함께 야간에는 얼룩진 역사를 딛고 세계 속의 Korea로 다시 태어나는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건곤감리』공연이 1시간 동안 보신각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자손, 모범시민등으로 구성된 총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치는데, 참여인사는 다음과 같다.
1919년 4월 1일 길전면 아우내 장날을 기하여 대대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 독립운동가 故 윤희천 선생의 손자이신 광복회 지회장 윤석현님
강원도 홍천에서 민씨 문중이 주동이 되어 독립운동을 일으켰으며, 중국 상해로 넘어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원과 함께 활동한 독립운동가 故 민병찬 선생의 손자이신 민경목님
명치대학 재학중 학병으로 일본군에 입대하였다가 탈출하여 광복군에 입대하여 광복군 부위로 복무한 故 박승헌 선생의 미망인이신 백일선님
세계 475번째 우주인(여성 49번째)이며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로서 소유즈 TMA-12 우주선에 탑승하여 우주역사에 족적을 남긴 이소연님
남몰래 무료급식소와 공부방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를 찾고,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조용히 실천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는 정조대왕 열연 탤런트 이서진님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한 독도 33바퀴 헤엄쳐 도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한 영원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한데 이어 본인은 한국여성과 결혼하는 등 3대에 걸친 한국사랑 실천으로 미국 군인 최초로 타종의 영광을 얻었으며, 한복을 꼭 입고 타종에 참여하고 싶다는 한미연합사 장교 데이비드 모건 소령
탈북 후 10년만에 한가족이 남한에서 재회를 이루었고, 북한에서 진폐증에 걸려 남한에 와서도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의 수발과 중학교 아들의 뒷바라지 등 어려움속에서도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운전하면서 힘차게 살고있는 새터민 출신 유금단님
찰기가 높고 단맛이 뛰어난 찰옥수수 종자를 5종이나 개발하는 등 세계인이 가장 즐겨먹는 찰옥수수 개발에 인생을 건 강원도 옥수수시험장 농업연구사 박기진님.
고등학생 신분으로 국내․외를 오가면서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청소년 봉사왕으로 귀감이된 대전 중앙고 이황재님
한편, 이날 보신각 타종행사와 병행하여 사물놀이, 비보이 및 창작댄스 공연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얼룩진 역사를 딛고 세계속의 Korea로 다시 태어나는 주제로 『건곤감리』공연이 1시간 동안 보신각 광장에서 장엄하게펼쳐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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