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민관식, 閔寬植, 전 국회의장 직대)에서는 제16회 상허대상 수상자로 학술·교육부문 황우석 서울대 수의과대학 석좌교수, 언론·보도부문 최보식 조선일보 컨텐츠업그레이드 실장을 선정, 발표했다.

상허대상은 인재양성, 구료재민, 농업혁명을 이룩하여 민족문화를 창달하고 복지문화국가를 건설하는데 일생을 바치신 고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받들고 그 뜻을 이 세상에 널리 펴고자 1990년에 제정하여 매년 시상해 이번이 16번째이다.

시상식은 3월 17일(목)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00만원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학술·교육 부문]
황 우 석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석좌교수

[언론·홍보 부문]
최 보 식: 조선일보 컨텐츠업그레이드 실장

상허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

황 우 석

1953 충남 부여 출생
1982 서울대학교 수의학 박사
1984 - 1985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
1986 -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
(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교 석좌교수)
2003 - 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2003 - 현재 한국동물생명공학협의회 회장

황우석 교수는 1986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임한 이래 수의산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해왔으며, 2004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의 복제에 성공하여 대한민국의 과학 및 학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선진대열에 올려놓았다.

황교수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송아지를 생산하여 축산생명공학 분야의 기술을 선진외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는 이어 동물 복제 연구를 시작하여 1995년에는 할구 핵이식에 의한 복제동물을 생산하여 장차 이어지는 체세포 복제 기법의 기술을 미리 확보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1999년에는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젖소를 생산하고, 이어 한우를 만듦으로써 세계 생명공학 선진국과 치열한 기술 경쟁에 동참하였다. 더욱이, 인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생물공학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00년대부터는 돼지의 복제연구를 시작하여 2002년에는 GHP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바이오 장기생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최근에는 면역조절에 관여하는 hDAF 유전자 보유돼지를 만듦으로써 바이오장기생산에 더욱 근접하게 되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광우병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송아지를 체세포 복제기법으로 생산하였으며, 이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Nature지 뉴스란에 자세히 소개된 바 있다.

세계적인 의과학자들은 인류가 난치병이라고 생각해오던 수많은 질병들이 황교수의 업적을 통해 더 이상 난치병으로 분류되지 않을 미래의학이 창출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러한 업적을 18세기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21세기 바이오 혁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상허대상 언론·홍보부문 수상자

최 보 식
1960 경북 경주 출생
1987 서울대 국문과 졸업
1987 - 1988 KBS PD
1988 - 현재 조선일보 기자
(현, 컨텐츠업그레이드 실장)
1997 - 1998 미국 조지워싱턴대 객원연구원

최보식 기자는 수많은 개성 있는 칼럼과 인터뷰 기사로 언론계에서 독자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그가 행한 인터뷰들은 그 자체로 특종성이 많았고 또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그는 최규하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최초로 인터뷰(1993)를 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구속된 초유의 상황에서 아들 노재현씨를 인터뷰(1995)하였으며,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수감된 상황에서 이순자씨를 단독 인터뷰(1996)하였다.

김영삼 정권 시절 칩거 중이던 정주영씨를 인터뷰(1996)하였으며, 이는 정회장 생전의 마지막 본격 인터뷰가 되었다. 2년의 추적 끝에 성사된 서의현 전 조계종 총무원장 단독 인터뷰(1996), 박노해 옥중 인터뷰(1996),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 인터뷰(2001), 불문에 귀의한 산골소녀 영자 단독 인터뷰(2001) 등은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그가 만난 인물들은 매스컴을 기피해오던 서정주 시인(1995), 세간에 오래 잊혀졌던 김춘수 시인(1995)을 비롯해, 김기창, 김지하, 이문열, 김대중, 김종필, 백기완, 중광, 이외수, 안철수, 김지미, 송창식, 황신혜, 박세리, 최경주, 유양선, 조수미, 전순옥 등 계층과 영역을 떠나 다양했으며, 그만의 인터뷰 방식으로 삶의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그는 히말라야 마나슬루봉 원정(1998), 북극 원정(2003), K2봉 원정(2005)에 참여, 세간에 익숙지 않았던 고산등반 과정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발해 유적지(1992), 북한 국경(1994), 중앙아시아(1995), 연변 (2001), 아프간(2001, 2002) 등을 장기간 취재하는 등, 국내에서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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